지방 부동산 분양권 계약해지 후기 ( 투자실패 )

안녕하세요, 지방에 부동산 분양권 투자를 진행했고 계약해지를 알아보는 중입니다. 각각 다른 지역에 2건을 투자했었는데요. 한 건은 나름 투자에 성공했으나 지금 다른 한 건이 말썽이여서 결국 또이또이가 된 상황입니다 ^^;. 입주장이라 마이너스 프리미엄이 너무 심해서 혹시나 최후의 보루로 계약해지를 알아본 후기를 간략히 적어보고자 합니다.

 

분양권 계약해지 필수조건

각종 인터넷에 분양권 매도가 잘 안되어 계약해지를 진행해주는 변호사 광고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는데요. 궁금해서 여러 곳에 문의하니 알게된 내용 공유드립니다. 

 

1. 내 명의로된 부동산 자산이 없어야 함
2. 실제 전세가와 매매가가 분양가대비 많이 낮게 거래되어야 함

 

위, 조건이 충족이 되어야지 계약해지를 진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가끔 중도금대출이 진행되면 계약해지가 어렵다고 하는데 위 조건을 충족한다면 계약해지가 된다고 합니다.

 

분양권 계약해지 변호사 수임료

 

수임료를 600-900 부르길래 그냥 이 정도 가격이면 마이너스 프리미엄에 좀더 보태는게 낫다고 판단하여 진행안했습니다. ( 사실은 내 명의로된 토지가 있음 ㅠ 젠장 ) 

 

---

어차피 입주장만 지나가면 다 잘될거란 확신도 있고, 이자도 낼 수 있는데 연체가 되면 신용도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최근 신생아 기금대출을 받았던터라 거기에 영향이 갈까봐 조금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새로운거 알게되거나 다른 정보가 있으면 업데이트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