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성질 죽이기

욱하는 성질 죽이기 국내도서 저자 : 로널드 T.포터-에프론 / 전승로역 출판 : (도서출판)다연 2014.10.10 상세보기

"행복하고 싶으면 분노를 조절하라" 

 

무한도전 양세형이 읽었다 길래 ㅎㅎ 하나 구입해보았다 

절대 내가(분노장애)가 있어서가 아니다 ㅎㅎ

 

 

1독을 하면 무조건 책 내용에 대해 무조건 1행을 하기로 하였지만 

후기를 적는 이 순간 솔직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고 '나는 어떤 1행을 했을까?'란 생각에 '내가 책을 읽은게 맞나' 하는 자책감(?) 같은 게 든다.

 

그래서 이번 후기는 이 책을 읽고 어떤 행동을 실천하고 있다보다는 

이 책을 감명깊게 읽은 부분 (형광색 밑줄 친 부분)을 어필하는 걸로

대신해야 겠다.

 

필자는 분노의 종류를 "돌발성 분노" , "잠재적 분노" , "생존성 분노" , "체념성 분노", "수치심에서 비롯된 분노", "버림받음에서 비롯된 분노" 많은 분노의 종류를 설명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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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나는 저기서 많은 분노를 경험 또는 가지고(?) 있는 듯 했다.

 

물론 나를 알면 적을 안다고.. 분노를 가지고 있는 내가 

그 분노들이 어떤 분노이며 어떻게 형성되고 왜 분노를 내는지 아니까 조금은 이성적 판단(?)을 하면서 분노를 좀 잠재울 수 있는 것 같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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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분노는 해야한다고 하면 좋다고 이런 생각들이 분노한 나를 있게 만든 게 아닐까 싶다. 하지만 분노가 틀린 것도 아니라 생각한다. 하지만 좀 더 명분있게 그리고 왜 분노를 하는지 명백하게 더 나아가 좀 더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분노를 드러내는 것이 오히려 더 나은 결과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