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만점(100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by 꿈청(꿈꾸는청년) 2022. 4. 7.
반응형

 

학창시절 중학교에서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까지

 

우리는 무수히 많은 수업을 들었지만

 

정작, 만점(100점)을 맞아본 경험이 많은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없지도 않는 것 같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만점을 받을 수 있고

 

만점말고 80점 70점을 받는 사람들과는 정확히 어떤 차이가 있을까?

 

나는 그 이유를 '경청'의 문제라고 뽑고 싶다.

 

80점 70점은 수업시간에 교수님 또는 선생님이 나간 진도만큼 

 

책을 학습하고 문제를 풀면서 어느정도 노력하면 받을 수는 있다.

 

하지만 100점을 맞으려면 조금 전 언급했던 노력은 기본이고 

 

교수님 또는 선생님이 수업시간에 언급한 디테일한 내용까지

 

알아야 100점을 맞을 수 있다.

 

즉, '경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청이라 함은 상대방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그 사람의 개인적인 세계에 들어가 그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아는 것이라고도 말한다.

 

그렇다. 선생님과 교수님이 언급하는 말에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또는 

 

선생님과 교수님이 개인적으로 어떤 성향인지 그 삶을 바라보고 이해하여

 

문제 내는 유형까지 파악할 수 있다.

 

-------------------------------------

 

갑자기 학창시절에 대한 만점을 왜 논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같은 것을 보더라도 경청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가 극명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가령,

 

나는 유튜브를 자주 본다.

 

2019, 2020, 2021년 유튜브를 엄청 많이 보았다.

 

특히, 부동산에 관심이 많아서 부동산 유튜버들의 대한 이야기를 자주 보았다.

 

분명 그 영상을 보고

 

위에 예시로 표현한다면 아래와 같은 시청자 부류로 나눌 수 있다.

 

하기 싫어 실천하지 않는사람, 어느정도만 학습한 사람, 그 사람의 말을 진정으로 이해한 사람

 

나는 어땠을까?

 

첫번째, 많이 보았다. 이해가 안되는 것은 자꾸 보았다.

 

보고 나서도 혼자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금까지의 자산시장은 어떠하였고, 위기때는 어떤 현상들이 있었는지 등 여러방면으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유튜브에서 말한 내용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과거를 공부하며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해보는 연습을 하였고. 미래는 또 다른 과거가 되기에 이러한 과정들을 검증하는 절차를 가졌다.

 

해당 아파트는 얼마에 거래되었지만 이러한 이유로 꺽였다가 다시 상승하는 그림을 그렸다 등

 

두번째, 실천하였다.(문제를 풀어보았다)

 

수학을 공부할 때 백날 개념에 대한 학습을 하면 절대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개념은 개념일 뿐 그 개념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응용하지 못하면 그 개념은 죽은 개념이다.

 

많은 문제를 풀며 응용할 수 있어야 개념이 오로지 나 자신의 것이 된다.

 

실제 투자를 해보았다. 다양한 종목으로 오피스텔, 아파트, 분양권, 토지 경매등

 

부동산이라고 해서 각 투자유형들이 같을까?

 

아니 전혀 다르다.

 

다르지만 각 각에 대한 문제를 풀어보며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전체 흐름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고

 

내가 어떤 유형의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며

 

현재 내 상황에서 무엇이 더 합리적인지 알 수 있었다.

 

개념만 들어서? 

 

싸게 받아서 낙찰받으면 대출이 잘되니 경매가 좋다?

 

청약이 답이다?

 

갭투자가 답이다? 등등

 

해보지 않으면 뭐가 답인지 알 수가 없다.

 

같은 결과물인데도 누구한테는 답인데 누구한테는 답이 아닐 수 있다.

 

원하는게 다르기 때문이다.

 

현재를 살고 미래는 곧이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기술 발전으로 다양한 매체를 쉽게 접하며 배울 수 있다

 

우리가 원하는 게 있다면 또는 무조건 해야한다면

 

그 속에서 80점 70점을 얻을 것인가?

 

또는 100점을 얻을 것인가?

 

학창시절 성적이 다가 아니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그 말의 진리를 이해하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끝.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