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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관점을 디자인 하라 - 박용후

by 꿈청(꿈꾸는청년)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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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을 디자인 하라 - 박용후 

 

 

1000원에 득템

 

 

 

한 달전, 여자친구와도 아닌 남자친구와 잠실에 위치한 중고책방 '서울책보고'를 다녀왔다.

 

중고 서적에 관심있으면 적극추천 잘 찾아보면 저렴한 책들이 많다.

 

저 책을 단돈 천원에 샀다 ㅋㅋ

 

책이 발행된 지는 꽤 됬지만 지금 읽어도 손색이 없었다 

 

그리고 최근에 관심이 생겨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너무 잘맞았다! 

 

 

실내 모습은 대충 아래와 같이 생겼다.

 

구조가 색다롭고 이뻐서 '여자친구 데이트 장소'로 많이 꼽힌다. (하지만 난 사내새끼랑 ㅇ갔다)

 

 

대학교 때부터 기숙사 룸메이트 친구인데 법원에 취직해서 그런지 갑자기 '인간'에 대한 책을 읽길래 '이새끼 뭐지?'라고 생각했다.

 

 

 


서평

 

"우리는 ‘미래에는 어떤 것이 당연해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의도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39p 발전을 위해서 우리는 지금의 견해가 틀릴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해 우리 자신에 대해 겸손해야 하고, 지금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 절대적이라고 주장해서는 안 될 것이다.

 

 

76p. 무조건 앞으로 나아가는 것, 발전 하는 것이 진화가 아니고 나에게 맞게 변화하는 것이 진화다. 진화하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114p. 무언가에 대한 자신만의 정의를 내릴 때 그것이 기존의 생각에 비추어 맞는지 틀린지를 생각해야 할 이유는 없다. 어차피 옳고 그름이란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기 때문이다.

 

 

 (thinking memo) 무언가를 이루고 싶다면, 그것은 소망이 아니라 의무가 되어야 비로소 이룰 수 있다. 사실 평범하게 살고 싶은 사람들은 그저 그런 평범한 삶을 원하는 게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싫은 거지 

 

 

 

"함께 부자가 되고 그것을 나누어 이로운 사회를 구축한다".

 

 

148p. 나다움은 사소한 것이어도 좋다. 예를 들어 튀김 집을 운영한다면 식당의 쇼윈도 앞에 ‘깨끗한 기름을 사용하는 곳’이라는 단순한 슬로건을 붙이는 것만으로도 나다움은 만들어질 수 있다.

 

151p. 거대하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단순하고 심플한 것이 인기를 끄는 시대가 된 것이다. 스마트폰은 우리 내면에 있는 본질적인 부분을 충족시켜주면서도 외형은 더할 나위 없이 단순하고 심플하다. 이것이 바로 당신과 내가 갖고 싶어하는 ‘복잡함을 품운 단순함’이다.

 

158p. 사무실에 앉아 부하직원을 호렁하는 상사들은 직원들이 제 시간에 출근하는지, 너무 일찍 퇴근하지는 않는지, 회의에 꼬박꼬박 나오는지, 점심시간을 지키는 지 등을 감시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상사들이 행하는 이런 활동은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상사의 진정한 업무는 직원들에게 분명한 목표를 주고, 이 목표를 당성하도록 조언하고 평가하는 것이다.

 

169p. 많이 읽고 사람들의 생각을 파악한 다음에 의견이나 결론을 내려야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은 아홉 번을 듣거나 읽으면 아홉 번을 말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한 번 읽고 서너번 말하는 사람이 있다. 명심하라. 많이 말한다고 많은 사람이 동감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소셜미디어 자체를 격론을 벌이는 토론의 장으로 생각하면 곤란하다.

 

179p. 위기의 순간, 바로 그 위기가 또 다른 기회가 되도록 하는 관점의 전환을 만들어내라는 것이다. 관점을 전환하면 보이지 않던 가치가 보이게 되고, 극복하는 힘이 생긴다. 성공한 사람들은 말한다. ‘절대로 안 된다고 말라지 말라!’ 라고 말이다.

 

209p. 세종대왕의 신하들 가운데 상당수는 과로사했다. 그러나 유서들을 보면 행복하게 살았음을 절실히 알 수 있다. ‘왕은 내 말을 다 들어주었다.’ 라는 것이다. 여자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화장을 하고, 남자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 목숨을 바친다.’ 라는 말이 있다.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 자신을 알아주는 회사를 위해서라면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일을 찾아가면서 처리한다.

 


 

8년전? 7년전? 책이었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GOOD OF GOOD 이었다. 

 

책을 읽고 내가 하고 싶은 1행 실천은 무엇인가?

 

"함께 부자가 되고 그것을 나누어 사회에 이바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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