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 분사 추진 ( 이건 쫌 아니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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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차, 연구개발본부 내 자율주행사업 분사 추진 보도에 5%↓ By MoneyS

 

모든 재화와 상품은 수급으로 가격이 결정된다. 가령, 부동산의 경우도 공급이 많아진다면 가격은 하락할 수 밖에 없다. 마찬가지로 주식도 공급이 이뤄지는데 위 현대차 사례처럼 우리나라의 주식 시장은 참 이런게 문제라고 본다. 기업의 가치가 오를려고 하면 분사를 추진한다. 정말 주주를 생각하지 않는 처사이다. 

 

기업은 분사하여 시장에 주식 수는 많아지고 해당 기업의 주가는 당연히 주 사업부가 분사하니 하락할 요인이 클 것이고, 시장에는 주식 수가 많으니 오르는 것도 쉽지 않다. 우리는 그러한 예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LG 화학, LG 에너지솔루션 이제는 현대차이다. 

 

한국의 내로라 하는 대기업들이 이러한 행태를 부리니 국내 투자자들이 해외주식 또는 부동산으로 발 길을 돌리는 것이다.

이러한 행태가 곧 우리나라의 부동산 불패라는 신화가 나온 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 주식은 맨날 이 짓거리니까 ) 그리고 주식이라는  대기업 총수는 주가가 올라서 주주 환원이라는 의미를 아직 이해못하는 것 같다.

 

의미를 알더라도 그렇게 할 필요도, 하고 싶지도 않는 것이 더 맞는 말일지도 모르겠다. 오너 지배구조와 상속을 위해서라도 주가가 낮은 게 유리할테니까.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말은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니다 가격이 저렴할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에 저렴한 것이다. 이러니 우리나라 사람들이 부동산에 집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기업을 믿을 수가 없음 )